(G)I-DLE((여자)아이들) – 한(一) (2018-08-14@7.9MB@320K@MG) - 伊莉討論區

음악방송 1위와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전 세계를 강타한 괴물신인 (여자)아이들
‘LATATA’의 열풍을 이어갈 영원한 사랑은 없다는 운명론적 이야기 '한(一)’

데뷔와 함께 국내 음원 사이트 상위권 점령
음악방송 2주 연속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벨기에, 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올해의 신인 여자 아이돌상’ 수상

2018년 5월, 뛰어난 외모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놀라운 실력으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이 2개월 만에 이뤄낸 성적이다. 전 세계를 들썩이며 글로벌 특급 신인으로 인정받은 (여자)아이들은 디지털 싱글 ‘한(一)’을 발매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간다.

전작 ‘LATATA’에서 이어지는 뭄바톤(Moombathon) 소스에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노래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이다. 아이돌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을 멤버의 자작곡으로 내세우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 소연이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또다시 작곡가로 나섰다.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멤버 민니의 휘파람 소리는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 청자에게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묵직하고 차분한 드럼 비트가 중심을 잡고, 귀를 사로잡는 오르간 사운드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몽환적이고 신비롭게 리드한다. 각종 토속 악기 소스를 촘촘히 쌓은 레이어 위로 여섯 멤버의 보컬 톤이 녹아내리듯 어우러졌다.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춤추던 모습처럼, 이별에 상처 입어도 무너지지 않고 당당한 애티튜드를 표방하는 직설적인 노랫말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주문처럼 널 잊으리라 외치는 (여자)아이들에게 어느새 마법처럼 사로잡힌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LATATA'에 이어 다시 한 번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디렉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스스로를 기억 속에 가두고 마음을 닫아버린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뚜렷한 콘트라스트와 컬러풀한 조명, 화려한 세트에서 선보이는 군무 퍼포먼스와 연결되는 거울, 천, 꽃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감성적인 이미지 라인은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여름의 열기만큼 식지 않는 (여자)아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一)'은 'LATATA'와는 또 다른 색깔을 담은 곡입니다. 멤버들을 가장 잘 아는 리더 소연이의 자작곡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어우러져 '하나'의 모습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 주세요!"